반일행동은 8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68일째, 연좌시위를 23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우리에게 독도 관련 기술 등을 빌미로 <2020 국방백서>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하게 반발한 일본이 본인들의 전범은 지운채 군사력증강을 하며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이고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본의 군사력 증강은 평화와 안보를 위함이 아니다. 끊임없이 군사력증강을 하며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이는 일본정부를 저지하고 우리의 평화를 지켜야한다. 반일행동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다시는 전쟁없는 사회를 위해 굴함없이 투쟁할것이다.>며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