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0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70일째, 연좌시위를 23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정부가 대북 관계개선과 코로나상황을 고려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축소 혹은 중단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언론이 대규모 한미훈련을 재개해야 한다며 어깃장을 놓았다.
반일행동은 <제국주의의 전쟁야욕을 가리고 우리에게 역사왜곡, 내정간섭까지 자행하는 일본을 강력하게 규탄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