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과학전문지 <ZME 사이언스>는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과대학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이 <수학가설>을 생성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테크니온 공과대학이 지난 2019년 7월에 개발한 알고리즘 <라마누잔머신>은 천재수학자 라마누잔처럼 이전의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값이 변하지 않는 상수를 통해 새로운 방정식 가설을 제안하고 있다.
이미지 인식이나 신약보다 더 근본적인 영역인 숫자와 숫자간의 이론연구에 인공지능이 투입돼 주역이 되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난 3일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인공지능을 통해 추출한 아이디어가 미래 수학의 모든 영역에서 수학적 가설을 발전시키는것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학 연구 전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또한 연구팀은 이메일을 통해서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며<새로 발견되는 패턴과 개념들이 수학과 물리학 분야, 또는 다른 과학 분야에서 일반화되면 새로운 연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테크니온 공과대학이 지난 2019년 7월에 개발한 알고리즘 <라마누잔머신>은 천재수학자 라마누잔처럼 이전의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값이 변하지 않는 상수를 통해 새로운 방정식 가설을 제안하고 있다.
이미지 인식이나 신약보다 더 근본적인 영역인 숫자와 숫자간의 이론연구에 인공지능이 투입돼 주역이 되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난 3일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인공지능을 통해 추출한 아이디어가 미래 수학의 모든 영역에서 수학적 가설을 발전시키는것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학 연구 전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또한 연구팀은 이메일을 통해서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며<새로 발견되는 패턴과 개념들이 수학과 물리학 분야, 또는 다른 과학 분야에서 일반화되면 새로운 연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