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용수할머니가 소녀상을 방문해 소녀상지킴이들을 격려했다.
이용수할머니는 현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있는 소녀상지킴이들을 찾아 <비오고 추운날 고생많다>,<광복이 된지 76년이 지났지만 사죄하지 않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며 반드시 사죄배상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정부가 전쟁범죄를 사죄하지 않기에 학생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다>며 지킴이들의 손을 꼭 잡았다.
소녀상지킴이들은 할머니에게 <소녀상과 지킴이들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행동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후 반일행동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3.1민중항쟁이 102주년이 되는날이다. 반일행동은 일본정부로부터 모든전쟁범죄를 사죄배상받아내고 친일매국세력들을 청산하고 진정한 해방을 이뤄내는 그날까지 투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