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8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96일째, 연좌시위를 25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일본이 미남합동군사훈련 시작에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을 주시하겠다>·<미국 한국과 긴밀히 연계해가겠다>고 호전망언을 하며 군사적 위험도를 더욱 가중시켰다.
한편 이번 미남합동군사훈련은 시뮬레이션 중심의 지휘소연습이라고 하지만 미태평양7함대작전구역인 동북아시아로 전략자산이 총집결되고있어 코리아반도를 둘러싼 전쟁위기가 고조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