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9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07일째, 연좌시위를 27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엄마부대 주옥순이 소녀상에 찾아와 반일행동회원들에게 인신공격을 하며 소녀상 주변에서 방송을 명분으로 정치테러를 가했다.
경찰들은 친일극우의 소녀상정치테러를 보고도 방관하기만 했으며 항의하는 지킴이들을 향해 <마찰이 없지않냐>는 망언을 쏟아냈다.
반일행동은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을 전달하며 민족반역무리청산을 촉구하며 친일<견찰>들을 강력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