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달 궤도선이 달 궤도에 진입하면 6가지 탑재체를 활용해 약 1년간 다양한 과학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8월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을 이용해 달 궤도선을 발사한 뒤 내년 말 이를 달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 궤도선이 궤도에 안착하면 연구자들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달 궤도선에 장착되는 탑재체 6종을 활용해 달 표면 지형과 광물 등을 연구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탑재체 6종의 연구 산출물을 활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10명 내외의 국내 연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