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대학들이 2학기 개강을 맞이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은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과목에 따라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어 학생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8주간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가 개강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지난 금요일 비대면으로 전환한 대학도 있다.
수강인원이 20명이하인 수업에서만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한 대학도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속에서도 교육의 질을 위해 대면수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안전한 수업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