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대학들도 겨울계절학기부터 대면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대와 한양대, 중앙대 등은 2학기 종강이후 12월말에 시작되는 겨울계절학기를 대면수업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지난 10월부터 전체강의의 절반에 가까운 강의를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대면수업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대학들도 정부방침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