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교육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교육부예산을 지난해보다 9,33억 원 오른 89조625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반값등록금예산을 올해대비 6621억원 증액한 4조6567억원으로 편성했다.
따라서 기초·차상위가구의 첫째자녀에 대한 지원금액은 기존 52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되고, 둘째자녀는 등록금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예산편성으로 반값등록금 혜택을 받는 대학생이 약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