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2시41분과 2시52분에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합참관계자는 <최고속도가 마하 6정도로 추정된다>면서 <사전에 관련 징후가 있어 군이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고, 현재까지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시험발사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북의 기존 단거리탄도미사일과 궤적이 유사하다면서 일단 전략무기수준의 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은 지난 5일과 11일에도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