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_20210719183123_O2.jpg

지난 2일 미국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가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서 밀레니얼(26~41세)와 Z세대(18~25세) 약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세미만 청년 10명 중 6명(61%)은 경제적 상황과 직업안정성, 향후 10년간 경력개발을 걱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선진국과 신흥국 청년간 응답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신흥국 청년 10명중 8명(81%)은 향후 5~10년간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면 선진국은 63%에 그쳤다.  

미국을 비롯해 취업을 하기 위해 대학 등의 학력이 중요한 국가들에서도 청년들의 부담이 컸다. 대학교등록금을 내려면 학자금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직장생활을 시작한뒤에도 대출금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사태이후 정부부채가 급증했는데 이에 대한 부담 또한 고스란히 청년들과 미래세대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는 <미국처럼 대학교 교육에 대한 공적 지원이 부족한 국가에서 노동자들은 빚의 굴레에 빠진다>며 <또한 청년노동자들은 고령화인구에 대한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번호 제목 날짜
» 전세계 청년 10명중 6명 <경제적 어려움> 호소 file 2022.02.04
776 미일남 등 연합공중훈련 〈콥노스22〉 진행 file 2022.02.04
775 북 <저명한 물리학도들의 요람> ...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성과 소개 file 2022.01.30
774 미대학생, 100만명이상 감소 ... <비싼 학비내고 원격수업 지속할 이유없어> file 2022.01.29
773 벨라루스 <러시아 공격당하면 전쟁 참여> file 2022.01.29
772 왕이 <올림픽방해, 대만문제 불장난 멈춰야> file 2022.01.27
771 러 <스위프트 제외시 유럽에 석유·가스·금속 공급 중단할 것> file 2022.01.27
770 전국1인가구 664만3000가구 ... <청년 10명중 3명 외로움 느껴> file 2022.01.27
769 아동학대 급증 ... 전문가들 <코로나19가 주원인> file 2022.01.25
768 남코리아 1인당 나랏빚 2000만원 ... IMF선정 채무증가속도 1위 file 2022.01.25
767 러 <안전보장요구 무시하면 심각한 결과> file 2022.01.22
766 고속도로공사중 발견 ... 마한시대 <장고분> 보존 잠정결정 file 2022.01.22
765 북 <전쟁광윤석열 사퇴해야> ... 윤석열 <사퇴할 생각없다> 2022.01.22
764 일본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추천 보류 ... 역사왜곡시도는 계속 file 2022.01.21
763 미국 핵잠수함 6년만에 괌 입항 ... 전쟁분위기 고조 file 2022.01.18
762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침략야욕 ... 갈수록 도를 넘어 file 2022.01.18
761 합참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 추가발사 포착> file 2022.01.14
760 일본판 <항행의 자유 작전> … 작년 3월부터 남중국해 항행 file 2022.01.11
759 북,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file 2022.01.05
758 중·러 전략적 협력 강화 … 미 겨냥 <패권주의 승리 못해> file 2021.12.31
757 강제징용으로 1400여명 끌려간 사도광산 ... 세계문화유산 후보 등재 추진 file 2021.12.28
756 중국 후난성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7명 추가확인 ... <10살도 안된나이에 끌려가> file 2021.12.28
755 러시아, 서방위협에 레드라인 ... <적절한 군사적 조치 취할 것> file 2021.12.28
754 에이브럼스전주남미사령관, 작계에 중국대응안 마련 주장 file 2021.12.27
753 일본, 내년 예산안 각의 결정 … 방위비 10년연속 증액으로 역대 최대 file 2021.12.27
752 코로나19로 비정규직과 정규직간 차별 심화돼 file 2021.12.27
751 민주평통, 3월 미남연합군사훈련 연기제안 file 2021.12.21
750 일본, 우익성향교과서 점유율 0.5%로 최하위 file 2021.12.21
749 미군 드론폭격에 민간인 수천명 사망 ... 사과조치 없어 file 2021.12.20
748 미국방부, 주남미군규모 변경계획 없어 file 2021.12.18
747 남극 스웨이츠빙하 5년내 붕괴 우려 … 해수면 상승 앞당겨 file 2021.12.16
746 폭등하는 인플레 ... 유럽노동자들 곳곳에서 임금인상요구 file 2021.12.15
745 이란도 <외교적 보이콧> 비판 ... 중국에 연대 강조 file 2021.12.14
744 서욱 <미국방장관, FOC연습 내년 봄 시행검토지시> file 2021.12.13
743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겨냥한 군사훈련방안 논의 file 2021.12.10
742 미국,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공식발표 ... 중국 <스포츠 정치화> 비난 file 2021.12.09
741 기시다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계속해서 강하게 요구할것> file 2021.12.07
740 중국, 종전선언 지지 … 비대면정상회담도 추진 file 2021.12.04
739 나토-러시아 대립 심화 ... 푸틴 <러시아의 핵심안보이익 위협> file 2021.12.02
738 유로존 인플레 심각 ... 통계 이후 최대치 file 2021.12.02
737 남아공발 새 변이바이러스 발견 … 전세계 방역당국 긴장 file 2021.11.27
736 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도시 건설하겠다> file 2021.11.24
735 러시아,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또 성공 file 2021.11.24
734 유럽 코로나 감염수 폭증 ... 제한조치 다시 강화 file 2021.11.21
733 북, 미국 핵준비태세훈련에 <무모한 행위 걷어치워야> 경고 file 2021.11.18
732 <전세계 인플레이션 이미 진행중> ... 물가상승 정점 file 2021.11.18
731 일본, 대학생 동원해 <독도는 일본땅>홍보 ... <끊이지 않는 독도침탈야욕> file 2021.11.18
730 미국 아이오와주 가상대결서 트럼프 바이든에 11% 앞서 file 2021.11.15
729 중국군, 대만방공식별구역서 전투기 투입해 무력시위 file 2021.11.10
728 일본 <한반도 종전선언은 시기상조> ... 도를 넘는 내정간섭 file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