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국제연구진이 새롭게 개발한 양자현미경을 이용해 수소원자내부를 들여다보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번 관측을 위해 수소입자에 수많은 레이저를 투과시키고 이를 2만배이상 증폭할수 있는 정전줌렌즈가 장착된 슈퍼전자현미경을 사용해 추적조사했다고 밝혔다.
수소원자는 화학원소중 구조가 가장 간단하기때문에 다른 물질보다도 촬영이 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수소 다음으로 헬륨입자에 관해 실험하고 있지만 그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번 연구는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20일자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