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분석에 따르면 올해 추가모집인원의 92.7%(1만6640명)가 지방소재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소재대학의 추가모집비중은 2.1%(386명), 수도권 5.2%(933명)에 불과했다.
지방대추가모집인원비율은 2019년 79.7%, 2020년 85.5%, 2021년 91.4% 등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 원서접수마감결과에 따르면 지방대학은 총 127개교중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75개교, 49개교가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종로학원대표는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상황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