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10여일 앞두고 실종된 청년정책에 분노한 청년학생단체들이 대선후보들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청년학생은 <대선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은 실종된 상태다>, <후보들이 10대공약을 발표했지만, 청년세대갈라치기로 사회적 갈등을 만들어내고 오히려 후보가 갈등을 부추겨 자신의 정치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간 청년학생단체는 2022대선대응요구로 <대학생청년주거권 보장>, <등록금 인하 및 지원사업 개편><대학운영투명성 확대> 등을 요구해왔다.
청년학생단체는 <20대대선에 그치지않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동을 펼칠 것>이라며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