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대학언론인들로 구성된 <부산대학언론인네트워크>가 대학언론의 부활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있다.
부경대, 동아대, 신라대 등 10여개의 부산지역대학언론사기자 등이 참여하고있는 이 단체는 주요현안에 대해 공동취재단을 꾸려 협력하기도 하고 학생기자의 임금문제 등 전반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대학언론인네트워크위원장은 <대학이라는 작은사회에서 누군가는 감시자역할을 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학보사기자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최희수부산대학언론인네트워크집행위원장은 <예산삭감부터 지면축소까지 날이 갈수록 대학언론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대학사회안에서 감시자로서 제역할을 충실히 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