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코로나19방역을 위한 거리두기지침이 해제됨에 따라 대학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한양대와 중앙대, 성균관대는 오는 5월 축제를 계획중이며, 그외 서울주요대학들(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경희대·한국외대·이화여대) 등도 축제 또는 소규모문화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생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따라 더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 대학생은 <본격적인 대면수업이 진행되면서 같은 과 학생들을 만날 생각이 기대된다>며 <축제와 학과행사, 동아리들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