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국대학기숙사수용가능률은 22.4%에 그쳐 기숙사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21년까지 사학진흥기금 1조 1189억원을 투입해 행복기숙사지원사업 72개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세종공동캠퍼스를 포함해 총 4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4개사업중 세종공동캠퍼스는 정부가 미래형신개념캠퍼스로 6개대학(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국제정책대학원, 공주대)이 학교건물과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면서 교육과 연구를 협력할수 있도록 하는 캠퍼스조성사업이며 2024년 3월 개교예정이다.
교육부관계자는 <이번 행복기숙사는 기존과 달리 공동캠퍼스내에 건립돼 학생들의 편의와 학생간 교류가 획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