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한일매국합의폐기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라!>,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친일매국윤석열무리 청산하고 해방세상 앞당기자!>, <<한미일>동맹 추종하는 윤석열무리 청산하고 일본정부군국주의부활책동 막아내자!> 주제로 필리버스터를 총 4차례 진행했다.
<한일매국합의폐기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라!> 주제로 발언한 반일행동회원은 <2015년 12월 28일에 체결된 한일합의는 피해할머님들의 말을 단 한마디의 말도 듣지않고 박근혜정부와 아베정부가 체결한 매국적이고 졸속적인 합의>라며 <그로부터 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매국적인 한일합의는 폐기되지 않았고 윤석열은 제2의 박근혜라도 된듯이 움직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원은 <한일관계개선과 한일매국합의는 양립할수 없다. 일본정부와 그들의 환심을 사려는 친일반역무리들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개선이란 일본정부가 저지른 전쟁범죄의 책임을 묻지 않고 과거의 악행을 묻어버리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주제로 발언한 회원은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는커녕 제국주의적 침략을 꿈꾸는 일본의 망언망동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일본 자민당은 지난 26일 <적기지공격능력>의 명칭을 <반격능력>으로 바꾸고 일본이 이를 보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언을 승인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동해에서 미국 링컨함과 일본 자위대는 전쟁연습을 진행했다. 훈련이 진행되는 와중에 일외무성장관과 미대사는 함장연설에서 일본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상호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호전망언을 거침없이 내뱉었다.>며 <우리는 일본군국주의부활책동에 맞서 더 가열찬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친일매국윤석열무리 청산하고 해방세상 앞당기자!> 주제로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후보 박보균은 국무총리후보 한덕수와 함께 2013년 일대사관이 주최하는 일왕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망동을 저지른 자다. 일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망동은 일제로부터 해방전 조선일보와 같은 대표적인 친일반역자들이 하던 짓이다. 경악할 친일행적이 있는자가 이땅의 장관으로 국무총리로 자리하는 것을 지켜만 볼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행보가 걸음걸음마다 친일이고 매국이며 반역이다. 윤석열은 제2의 한일합의를 체결하고도 남을 자다. 윤석열이 당선된 후 제2의 이완용, 노덕술, 김성수와 같은 자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 않은가>라며 <사대와 굴종에 미쳐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 망상하고 윤석열매국무리를 청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미일>동맹 추종하는 윤석열무리 청산하고 일본정부군국주의부활책동 막아내자!> 주제로 발언한 회원은 <윤석열과 아베가 <한일관계가 좋았던 시절>을 망언하며 이명박근혜 시절의 종속적이고 사대굴종적인 한일관계로의 회기를 예고하고 있다>며 <그들이 말하는 좋았던 시절이 바로 박근혜정부와 아베정부 사이에 매국적인 한일합의가 체결되었던 친일친미정권시기이기에 분노할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쟁을 <신이내린 선물>이라 망언한 일본, 2차세계대전을 통해 세계패권국이 된 미국을 추종하는 일은 곧 전쟁으로 가는길이다. 제국주의세력의 전쟁책동에 민중의 혈세와 생명권을 바치려는 윤석열무리의 청산은 평화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한일합의를 체결했던 박근혜가 민중의 손에의해 심판됐듯, 한일합의를 옹호하며 사대매국외교를 벌이려는 윤석열의 심판 역시 필연이다.>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