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윤석열정부가 출범했지만 교육부는 장관사퇴로 인한 차관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장상윤교육부차관은 시작부터 규제완화를 강조하며 교육계를 긴장케 하고 있다.
장차관은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개혁할 것은 적극적으로 개혁하며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는 유능한 부처로 거듭나야 한다>며 <민간이 잘할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관련 규제를 버리고 잘될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등록금인상과 대학관련규제완화를 강조한 윤석열정부의 교육국정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존 교육부장관후보였던 김인철은 각종 사학비리논란으로 자진사퇴했다. 윤석열정부가 학연과 지연으로 내각을 꾸리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