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명단이 발표됐다.
22개교중 극동대, 대구예술대, 수원과학대 등 11개교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신청할수 없게 되며, 국가장학금Ⅱ유형의 신·편입생 지원이 제한되며 신·편입생대상 일반학자금대출도 50%만 받을수 있게 된다.
경주대, 고구려대, 김포대, 장안대, 제주국제대 등 11개교는 신규정부재정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존사업까지도 지원이 중단된다. 신·편입생 대상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이 100% 제한된다.
이같은 조치는 내년 1년간 적용돼 반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