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시 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는 하얏트호텔앞에서 <바이든전쟁행각반대!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투쟁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반미투본은 하얏트호텔앞거리에 <바이든전쟁행각반대!>, <바이든전쟁행각반대!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구호가 적힌 가로막과 글자피시를 내세웠다.
참가자들은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반대! 핵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철거!> 이미지피시를 들고 <반미반전가>를 부르며 힘차게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이어 구호 <핵참화 불러오는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규탄한다!>,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패 청산하자!>를 외쳤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이땅에 외국군이 들어와 또아리를 틀고 주인행세를 하는데 그것에 대해 비참함을 모르고 사는 것은 사람으로의 양심, 민족으로의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 당장 내일 전쟁이 일어나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계속되고 있다. 바이든 전쟁행각에 반대하는 것은 민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너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침략과 약탈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민중의 저항이 있다. 바이든의 전쟁행각을 반대하는 우리의 투쟁은 정의다.>라며 <모두 바이든 전쟁행각에 반대하는,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는 정의로운 투쟁을 끝까지 이어나가며 미국놈들 몰아내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세상을 이룩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핵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오늘 미제국주의의 수장 바이든이 기어코 방남했다. 우리는 바이든의 전쟁행각에 반대하며 오늘도 힘찬 투쟁을 전개했다.>며 <윤석열무리와 뜻을 같이하며 평화를 유린하는 것이 저 미제국주의이기에 우리는 오늘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얏트호텔이 있는 이태원역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바이든 전쟁행각의 위험천만한 본질을 알렸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바이든의 방남일정은 하나부터 열까지 미제국주의의 패권을 위한 것이며 전쟁의 의도가 서려있다. 만나는 작자들 모두가 반민중적이고 호전적이다.>라며 <코리아반도에서 미국의 핵전쟁책동이 이뤄지는 와중에 진행되는 바이든방남이기 때문에 전쟁위기는 역대급으로 심화되고 있다. 우리민족은 언제나 평화와 통일을 염원했으며 전쟁에 반대했다. 우리의 힘으로 전쟁행각을 짓밟고 윤석열패를 청산해 평화를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들어라양키야>를 힘차게 부르며 결의를 다졌다.
민중민주당대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정상회담이란 나라의 대표들이 평등하게 서로의 이익을 가지고 협의하는 자리다. 하지만 남코리아와 미국의 관계는 결코 평등하지 않다. 미제국주의와 식민지나라에서 어떻게 평등한 정상회담이 있을수 있겠는가. 약육강식의 법칙, 힘의 논리만 존재하는 국제질서에서 제국주의주도하의 정상회담이란 식민지정상에게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차세계대전이 전세계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민족의 힘으로, 바이든방남반대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라며 <우리는 바이든의 기만적인 전쟁행각에 반대하고 미제국주의의 침략책동을 온몸으로 거부해야 한다. 우리민중의 힘을 믿고 자주와 평화를 위해, 발전과 안정을 위해 투쟁하자. 민중민주당은 앞장서서 투쟁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주한미군철거가>를 부른 뒤 구호 <핵참화 불러오는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규탄한다!>,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패 청산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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