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13]
강력한 반일투쟁으로 일극우무리의 역사왜곡책동을 분쇄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다
1. 일극우무리들이 금수만도 못한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일대표극우세력인 일본제일당은 21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2022 도쿄트리카에나할레>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인간이라면 결코 해선 안되는 추악한 만행들이 자행됐다.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자발적 매춘>이라는 자신들의 거짓주장을 퍼뜨리기 위해 피해자들을 극도로 모욕하는 망동들을 서슴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 소녀상에 앉혀진 새를 일본지폐로 감싸며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성매매>며 <대가>가 지불됐다고 막말했다. 제일당은 3년전 소녀상을 부수겠다고 협박하며 소녀상전시자체를 무산시키기도 했다. 피해자들의 인격을 모독하고 존엄을 짓밟는 일극우무리의 소녀상테러로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야만성과 잔혹성이 또다시 주목되고 있다.
2. 일본극우무리와 그 배후에 있는 일군국주의세력이 감행하는 인면수심의 각종 만행들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군국주의세력은 베를린에 위치한 평화의소녀상을 파괴하기 위한 각종 공작을 벌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사실상 일본돈으로 하버드대교수직을 산 램지어라는 노랑머리일본인을 앞세워 마치 공신력이 있는 주장인 것처럼,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진실을 가리우려 망동했다.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겠다는 일군국주의무리들의 만행이 무모하고 어리석다는 것은 이번 일극우무리들의 추악한 만행으로 인해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세계앞에 또다시 부각되고 일제침략세력의 맥을 이은 일군국주의·일극우무리들의 천박성, 야비함, 악질성이 만천하에 밝혀진 것을 통해 드러난다. 일본민들조차 <구역질이 난다>, <모욕적이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내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3. 일본의 일본군성노예제에 대한 부정과 역사왜곡은 과거의 침략역사를 되풀이하려는 극악무도한 책동이다. 이는 일군국주의세력이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고 <전쟁가능한 나라>로의 변모속도를 앞당기고 있는 것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일군국주의세력이 한반도·아시아를 재침하려는 무모한 시도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한 무자비한 왜곡은 결코 별개가 아니다. 우리는 일제침략세력으로부터 전대미문의 수난과 고통을 받은 지난날을 절대 잊지 않는다. 당연히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의 인권을 말살시키려는 악질적인 시도에 대한 대가도 반드시 치르게 할 것이다. 우리민중이 가열한 반일투쟁으로 일극우무리의 역사왜곡책동을 분쇄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며 진정한 해방의 그날을 앞당기는 것은 정의며 진리다.
2022년 5월28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