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위성정보서비스산업촉진 등을 위해 <위성정보빅데이터활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위성정보가공을 위한 첨단기술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장조사기업 유로컨설트의 자료를 인용해 현재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정보를 생산하는 위성의 수가 약 270기이며 2030년까지 약 550여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위성개발분야 경쟁력은 상당히 확보된 상태지만, 그동안 위성정보활용을 위한 투자는 비교적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을 마중물로 위성정보의 처리·분석·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