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화하는 교육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과·전공을 신설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30일 대구지역의 전문대들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학제개편을 마무리했다.
계명문화대는 <해외서비스경영과>·<국제협력선교과>·<디지털융합과>·<의료기기산업과>·<타투디자인전공> 등의 학과를, 영진전문대는 <스포츠재활과>, 영남이공대는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를 신설했다.
대구과학대는 <전문스포츠지도과>, 호산대는 <글로벌첨단공학부>·<특수직업재활과>를 각각 새로 만들었다.
한편 지원율이 낮은 학과는 모집을 중지하거나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