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회가 러시아음악과 서적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3분의2이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러시아를 <침략국>이라고 규정하며 <음악작품이 국민들에게 분리주의 감정을 부추길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야로슬라브젤레즈니아크우크라이나의원은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아티스트가 만든 음악에 대한 금지조치는 공공장소와 미디어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법안에 따르면 러시아 및 벨라루스 작가들의 책과 다른 출판물의 모든 수입과 배포가 금지된다.
또 러시아시민권을 가진 음악인의 우크라이나여행을 금지하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이들은 예외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