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달탐사선 다누리가 5일 우주로 발사됐다.
발사를 맡은 미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는 다누리가 실린 팰컨9발사체를 하늘로 쏘아올리는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다누리는 발사 40여분간에 걸쳐 1단 분리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을 마치고 우주공간에 놓였으며 발사후 초기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됬다.
발사후 목표궤도에 안착할 때까지는 거의 5개월이 걸릴예정이며 최종성공여부는 올해말이 돼야 알수 있다.
이로써 남코리아는 달탐사선을 보낸 7번째 나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