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로 맞는 인슐린이 아닌 입에 물고 있으면 녹아 바로 혈관으로 들어가는 인슐린알약이 개발됐다.
경구용인슐린 개발은 삼킨 인슐린알약이 위장에만 머물러 있고 혈당을 조절할수 있는 혈류와 간으로 잘 들어가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구팀은 잇몸과 뺨 사이에 물고 있으면 녹아 소화기관을 거치지 않고 막 바로 혈류속으로 흡입되게 해 소화기관 통과를 피했다.
새로 개발된 입안에서 녹는 인슐린알약은 급속방출인슐린주사와 마찬가지로 30분이면 흡수되고 2~4시간 지속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진은 2년안에 첫 임상시험을 시작해 5년안에는 실용화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