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침체됐던 학생사회에 활기를 돌리기 위한 학생대표단체들의 캠퍼스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동국대사범대총학생회에서 진행된 <타과친구찾기>는 사범대내 다른 학과학우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사범대학생회장은 <학우들이 사범대학내 소속감을 가질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며 사업배경을 밝혔다.
법과대학은 20~22학번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동기모임사업 <동기부여>가 짧은 시간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법과대학생회장은 <전면대면수업진행의 기로에 서있는만큼 기존 법과대학행사들을 되살리는 것이 학생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회과학대학광고홍보학과<너나들이>는 학과친목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학생회장은 <코로나학번이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 많을 것임을 예상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 <타학회와 교류할수 있는 행사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