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28일 대면축제를 열 예정이었던 조선대가 9월13일 돌연취소를 발표해 논란이었다. 


총학생회는 축제취소에 관해 어떠한 것도 학생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은데다가 총학생회장은 9월1일 갑자기 휴학계를 내고 총학생회업무를 보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의혹은 증폭됐다.


9월21일 조선대총학생회는 10월 27~28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빛고을보은축제>를 개최한다고 재공지했다. 


교비횡령, 총학생회장의혹과 관련한 소문이 무성했지만 이에 대한 해명없이 일방적인 축제취소에 이은 일방적인 축제개최소식이 발표된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와 총학생회가 명확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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