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42]
매국외교, 핵전쟁도발의 윤석열을 즉각 타도하자!
1. 윤석열이 매국적 일본행각에 이어 호전적 미국행각에 나선다. 26일부터 5박7일일정으로 미국에 방문하는 윤석열은 한미정상회담에 더해 <한미동맹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기념공원참배>, <한국전쟁참전용사무공훈장수여>일정들을 예정하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선제핵타격을 의미하는 <확장억제강화>와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심화하는 <북한인권>, 우크라이나전의 장기화를 불러오는 <우크라이나지원방안>, 핵전쟁을 획책하는 <한미정보공유확대> 등을 모의한다. 일련의 사실들은 윤석열의 미국방문이 위험천만한 호전외교며 한미정상회담의 본질이 <동아시아핵전모의>라는 것을 보여준다.
2. 윤석열의 미국행각은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확고히하며 남한전과 대만전을 본격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같은 사실은 윤석열이 미국방문직전 우크라이나무기투입을 공식화하고 대만을 매개로 반중적대망언을 내뱉은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윤석열은 일본방문전에 매국적 <강제동원배상안>을 공식발표하고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을 두둔하면서 미제침략세력와 일군국주의세력의 <입속의 혀>처럼 굴었다. 미국은 일본을 후방으로 삼고 윤석열파쇼세력을 전쟁대리인으로 내세워 동유럽에서 우크라이나전을 벌인 것처럼 동아시아에서 남한전을 감행하려고 한다. 이같은 제국주의적 침략흉계에 따라 일본 기시다정부에 넙쭉 엎드린 윤석열이 이제는 본격적인 핵전쟁모의를 하기 위해 미국방문길에 나서고 있다.
3. 윤석열반역정부를 즉각 타도해야 한다. 윤석열이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일정부에 완전히 굴복한 결과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와 강제동원피해자들의 인권은 또다시 짓밟히고 우리민중의 존엄은 땅에 떨어졌다. 일군국주의세력이 일으킨 20세기전쟁으로 인해 우리선조들은 일제군홧발에 짓밟혀 전시경제의 희생자로, 성노예로 전락했으며 급기야 학살까지 당하는 끔찍한 경우를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지금 미제침략세력과 일군국주의세력의 동아시아침략책동에 완전히 부역하며 한반도를 핵전쟁터로 전변시키려 외세가 시키는데로 망나니칼춤을 추고 있다. 우리선조들이 반외세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에 나선 이유는 민족의 자주는 곧 존엄이며 생명이기에 그렇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이 총궐기해 친일매국, 친미호전의 윤석열정부를 타도하고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4월24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