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꿈찾기>율동으로 문화제를 시작했다.
반일행동회원은 김원옥할머니소식을 전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수백년 전부터 우리민족을 끊임없이 침략하고 약탈한 일제에 머리를 조아리며 역사를 왜곡하는 것으로 모자라 우리민족을 분열시키며 이제는 이 땅에서 전쟁까지 일으키려하는 것이 현재 윤석열의 만행들>이라고 힐난했다.
또다른 회원은 <작년 캠프데이비드선언은 최초의 단독 한미일 3국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도, 안보위기발생시 3국정상이 협의해 대응조치를 조율하고 유사시 동맹에 준하는 체제임을 명시한 것만 보아도 한국이 미국·일본의 전쟁터로, 고기방패로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 최소 1회 정상회의 및 군사훈련 정례화로, 군사훈련시 미국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할 것을 정식화했다>며 <이에 철저히 동조하며 국방부 교재에서조차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일본에 갖다바치는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언제까지 지켜봐야겠나>고 반문했다.
또 <1·2차세계대전 때와는 다른 대전환의 전쟁정세>라며 <제국주의세력에게도 반제국주의세력에게도 이번 전쟁은 최후의 대결전>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의 투쟁으로, 우리세대에서, 이번 기회에 사람만 보면 죽이려드는 저 간악한 제국주의를 끝장내자>며 <반일행동도 한치의 물러섬없이 끝까지 반일투쟁의 선봉에서 싸워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 윤석열 타도하자!>, <일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매국적한일합의 완전 폐기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을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