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한결같이> 율동으로 문화제를 시작했다.
반일행동회원은 김순악할머니소식을 전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정부하에서는 일제전쟁범죄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은 요원하고, 피해자할머니들의 고통이 반복될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서라도 우선 윤석열을 타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반일행동회원의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또다른 회원은 <겨울의 추운 바람처럼 전쟁의 바람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미일동맹 및 양국관계의 중요성을 운운하며 미일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윤석열정부의) 망동>이라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더더욱 화가 나는 것은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나서서 전쟁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라며 <할머니의 뜻을 이어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쟁광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 파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매국적한일합의 완전 폐기하라!>, <일본정부 전쟁범죄 공식사죄하라!>, <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등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