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49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시작으로 반일행동 들불팀의 <우리하나되어> 율동공연이 있었다.
다음으로 반일행동회원이 준비한 농성소식이 이어졌다.
회원은 제주4.3민중항쟁을 언급하며 <제주인구의 1/10을 학살한 이승만으로 인해 여전히 제주에는 수많은 아픔이 묻혀있지만 윤석열은 이승만을 칭송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속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를 세워가고자 다짐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소녀상농성장에 찾은 시민분들에 대해서는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모두가 소녀상을 함께 지켜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는 한주였다>고 말했다.
이어 반일퀴즈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일본의 잘못된 역사교육에 대해 <일본국민들 또한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의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더해 <지진관련 기상청방송에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했다>,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줄 곳이 점점 사라져가니 일본의 미래 또한 사라져간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에 대해 <<반국가세력이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망언했지만 오히려 매국적인 정치질로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키는건 윤석열>이라고 지적했다.
회원은 <현재 모든 것의 첫번째는 윤석열 타도>, <그 정의로운 길에 반일행동이 앞장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반일행동회원이 제주민중항쟁을 기리며 특별한 준비한 공동체코너 시간이 진행됐다.
열띤 분위기속에서 발언이 진행됐다. 회원은 미일정상회담에대해 <일본이 미국에 빌붙어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미제와 일본이 제국주의간 결탁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미국의 국무부장관은 미일정상회담에서 <필수적인 군사국방장비를 공동개발하고 잠재적으로 공동생산하기 위해> 협력하는 조치를 발표한다고 망발했다>, <우리민중을 향해 겨누는 군사장비가 과연 필수적인 것이라 할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친미친일적 행보를 보이는 윤석열에 대해 <우리민중은 안전과 안보마저 걱정하며 살아갈수밖에 없다>며 <우리 반일행동은 동아시아전을 획책하는 제국주의세력을 분쇄하고, 윤석열을 타도하는 투쟁에 언제나 앞장서 투쟁하겠다>고 결의했다.
반일행동은 다함께 <바위처럼> 율동을 하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일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 규탄한다>, <한미일 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