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58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첫번째 순서로 반일행동 들불팀의 <우리하나되어> 율동공연이 진행됐다. 

반일행동은 <반일행동은 6.3항쟁정신을 계승한 강력한 투쟁으로 이번 한주를 시작했다>, <이번 수요일에는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소녀상에 정치테러를 자행하는 친일극우무리들과 그 배후의 윤석열을 타도하는 투쟁속 우리의 뜻을 밝혔다.>며 농성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이곳에서 3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소녀상을 지켜올수 있는 이유, 지켜야만 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 민중이 바라는 세상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자>고 힘줘 말했다. 

다음으로 발언이 진행됐다. 

회원은 <윤석열이 지난 6일 현충일추념식에서 <국가와 정부뿐만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떠들어댔다>며 <홍범도흉상철거 강행, 친일극우무리들의 소녀상정치테러 방관, 민주유공자법 거부를 한 것이 누구냐>고 분노했다.

아울러 올여름 <프리덤엣지>훈련 예고, <제국주의동맹체>의 나토정상회의 참가예정을 알리며 <양심도 책임도 없는 부패한 친일매국윤석열정권이 전쟁을 일으키는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친일매국윤석열 타도를 첫번째로 우리들에게 총구를 겨누는 제국주의를 끝장내자>며 <반일행동은 언제나 앞장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순서는 노래공연이었다. 회원들은 <21년전 2003년 이라크에서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면서 발생한 이라크전이 있었다>, <이시간에도 발생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전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라크전을 기리면서 만들어진 노래인 <노래여 날아가라>와 <불나비>를 불렀다.

열띤 분위기속 민주주의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적어보는 공동체코너가 진행됐다.

한 회원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변하지 않는 세상>이라며 <항상 누군가의 희생이 이루어져야지만 변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민중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되어서 변화한다면 그게 바로 민주주의지 않을까>라고 발표했다. 

또다른 회원은 <미래에 부끄럽지 않은 세상 누구도 후회되지 않고 다같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세를 이어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37년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며 <박종철고문치사를 은폐하려 했던 전두환정권에 맞서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생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전두환독재정권에 맞섰다>고 발언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시위하던 한 학생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으며 생을 마감했고 그렇게 청년들의 죽음은 6월항쟁의 기폭제가 되어 전두환독재타도의 함성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더해 <여전히 청년들의 죽음은 멈출줄 모른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잔혹한 독재정권, 반민중정권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죽음을 맞이했고 그 죽음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채 이땅에 남아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자주와 민주를 향해 뜨겁게 달려나갔던 87년을 기억하며 6월항쟁을 이어나가자>고 결의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반일행동은 다함께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6월항쟁정신계승하여 민중민주 실현하자>,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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