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 들불팀이 여는 율동 <벗들이 있기에>를 선보였다.

열사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1907년 고종에 의해 헤이그특사로 파견돼 일제로부터 대한제국이 부당하게 외교권을 박탈당한 사실을 폭로하고 일제의 만행을 고발했던 이준열사를 소개했다.

이어 한생을 조선독립을 위해 살아간 이준열사를 기억하고 오늘날 일본의 앞잡이가 돼 우리의 역사와 민족의 자존을 훼손하는 친일극우무리들을 청산하자고 호소했다.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9일 강제동원피해유족들이 일본전범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1심판결이 나왔다. 소송을 시작한지 5년 만의 결과였다. 같은 시기 소송을 시작한 강제동원 관련 재판 15건 중 6건은 일본이 소장을 받지 않아 재판을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일본은 아직도 본인들이 자행한 전쟁범죄를 모른 체하며 회피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10일에는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것도 성노예도 아니었다>고 말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부정하는 책을 쓴 저자에게 올해의 일본연구상 대상을 수여하기까지 했다>며 <일본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은폐>했다고 비판했다.

반일퀴즈코너에 이어 발언이 재개됐다.

다른 회원은 <기시다와 윤석열은 지지율이 20%를 밑도는 와중에 나토정상회의를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치·경제적 파멸을 전쟁으로 돌파해보려 하고 있다. 윤석열은 미국과 <한반도핵억제핵작전지침>공동성명을 채택했고 이로 인해 미국의 핵자산이 전시와 평시 모두 한반도에 배치됨으로써 한반도에서의 핵전쟁위기가 고조됐다. 일본은 나토와 기밀정보를 공유하고 유럽과 대서양 지역에서 공동훈련을 하기로 했다. 동아시아에서 일본의 군국주의화는 완성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의 군홧발이 우리땅에 들어오도록 할수 없으며 제국주의침략전쟁으로 더이상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 현 시점에서의 반일투쟁은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반대하는 투쟁이며 3차세계대전을 막아내는 투쟁이다. 반일행동은 반드시 역사의 정의를 위해 제국주의를 끝장낼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회원들은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타도하자!>, <일군국주의강화책동 규탄한다!>, <한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정부 전쟁범죄 공식 사죄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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