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69]
친일역적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
1. 기시다의 한국방문이 임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6일부터 7일 기시다가 방한해 윤석열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29일 윤석열은 <어느 지도자가 맡든 한일간에 앞으로 미래를 위한 협력과 시너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나가자>라고 내뱉으며 지금의 예속적인 한일관계가 계속 될 것을 드러냈다. 일제의 야수성과 침략성을 은폐하고 반일민중에 대한 탄압을 예고한 <8.15기념사>와 <뉴라이트>친일극우모리배들에 대한 인사등용, 독도<상납>과 반일애국단체에 대한 파쇼탄압으로 민심을 격분시킨 친일역적 윤석열은 일본민중들이 침을 뱉고 돌아선 기시다와의 회담을 추진하며 최악의 친일매국본색을 더욱 노골화했다.
2. 윤석열·기시다회담의 본질은 전쟁모의다. 미·일·<한>3각군사동맹이자 <동북아시아판나토>가 작년 8월 완성됐고 올해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전력화된데 이어 7월말 미일외교·국방회담과 동시에 진행된 미·일·<한>국방장관회의에서 <안보협력프레임워크에 대한 협력각서>를 체결하며 군사적 결탁은 더욱 심화됐고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은 임박해졌다. 한편 올해초부터 미국의 이른바 <전문가>들은 한국의 대만전개입을 계속 촉구해왔고, 일군국주의세력은 현재 미국의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의 돌격대를 자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위급회담이 아닌 최고위급회담을, 그것도 퇴임을 앞둔 기시다가 무리하게 한국을 방문하는 의도가 무엇이겠는가. 기시다의 방한이 대만전에 한국을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3. 미·일제국주의의 전쟁하수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전, 나아가 서태평양전을 개시하기 위해 일군국주의세력 아래 윤석열파쇼호전무리를 편제하며 전쟁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 윤석열은 친미호전광이자 친일매국노 답게 독도를 일군국주의세력에게 갖다 바치고 일제의 야만적 조선감점의 상징인 일본군위안부여성을 형상화한 소녀상을 파괴하기 위해 날뛰는 한편, 평화세력이자 애국세력인 반일행동의 투쟁의지를 꺾어보겠다며 기시다방한전에 기어이 압수수색을 자행했다. 일제 조선총독을 잇는 <용산총독> 윤석열이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략만이 아니라 일군국주의세력의 코리아반도·아시아재침야욕실현에 부역하면서 국내적으로는 <전쟁계엄>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고 외세와 침략을 반대하는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 친일역적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며 해방과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9월4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