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한일동아시아전쟁책동분쇄! 친일역적윤석열타도!> 집회행진을 강력히 전개했다.
집회를 시작하며 회원들은 <동아시아전 모의하는 한일정상회담 규탄한다!> <동아시아재침야욕 일본정부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강화책동 분쇄하자!>, <한국일본전쟁동맹 강력히 규탄한다!>, <친일매국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반일투쟁 파쇼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전쟁도발 윤석열 타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반일행동회원은 <기시다가 방한하기 하루전 <우키시마호 폭침사건>으로 사망한 조선인명부 일부를 넘겼다. 그 명부를 뻔뻔하게 던져주고는 강제징용 문제는 가해국이 아닌척 떠들어 댄 것>이라며 <친일역적 윤석열은 그런 범죄국 총리에게 역사왜곡과 독도를 다 내어주고 서울정부청사 앞에 일장기를 매달아 환영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올해만 해도 전쟁을 일으키기위한 수많은 협상과 훈련들이 진행됐다. 한미일<동북아판나토>, 안보협력프레임워크협력각서, <프리덤에지>군사연습, 이번 회담에서는 <자국민보호상호각서>까지 체결하며 전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며 <친일역적 전쟁계엄 윤석열에게는 퇴진도 아깝다. 친일역적 용산총독 윤석열을 타도하자.>고 호소했다.
다음으로 <기시다방한반대! 윤석열타도!>, <Condemn Imperialism Scheming East Asian War!>, <제국주의동아시아전획책중단!>, <미일한전쟁동맹분쇄!>,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 <반일행동탄압중단! 윤석열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우고 행진이 진행됐다. 평화의소녀상에서 출발해 종로1가, 미대사관앞을 지나 다시 평화의소녀상으로 행진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일제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배상을 받아내는 투쟁은 양심적인 투쟁이며 정의의 투쟁>이라며 <전범역사를 망각하고 다시한번 이땅에 군홧발을 들이밀려 하고 있다. 세계곳곳의 평화의소녀상을 철거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헌하려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참배를 통해 일군국주의의 역사를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 대동아공영권 망상에 빠져 독도를 침략하고 있다. 우리는 분노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계속해서 <기시다와 윤석열의 12번의 만남은, 동아시아전쟁모의이며 윤석열이 우리조국을 일제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준비>라며 <100년전 조선에 욱일기가 걸렸던 것처럼 어제는 광화문 한복판에 일장기가 걸렸다. 윤석열은 <역사왜곡, 굴종외교, 친일인사등용. 윤석열에게 그 어느 것 하나 민족과 민중을 위한 행보는 없다. 이미 동유럽에서 서아시아에서 전쟁으로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은 수많은 민중들을 학살하고 있다. 윤석열을 타도해야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막아낼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친일을 하면 애국, 반일을 하면 매국이 되는 윤석열세상>이라며 <기시다 방한에 반대하며 이순신동상 앞에서 시위를 한 노동자민중을 불법으로 낙인찍고 반일행동의 투쟁을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하고 있다. 친일의 죄값은 역사와 우리민중이 심판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반일행동대표는 <기시다와 윤석열간의 한일정상회담이 진행됐다. 일제시대로 회귀하듯 정부청사에 일장기를 꽂아대고 이번 회담을 통해 친일역적다운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기시다는 강제징용문제에 가슴이 아프다며 남얘기하듯 가식을 떨어댔고 윤석열과 기시다와 이뤄낸 성과들이 대통령취임직후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며 떠들어댔다.>고 분노했다.
아울러 <기시다를 만난 이번 회담이 더욱 분노스러운 것은 역사를 팔고, 독도를 파는 것을 넘어 실제 전쟁을 모의한 전쟁회담이기 때문>이라며 윤석열의 <전쟁계엄>과 <한국>전도발, 서태평양개전과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는 둘이 아니다, 미일제국주의의 전쟁하수인이자 파쇼호전무리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을 끝장내는데에 우리민중의 살길이 있다고 역설했다.
행진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은 다함께 <원한가>를 부른 뒤 논평 <친일역적 윤석열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 분쇄하자!>를 발표했다.
다음은 논평전문이다.
[반일행동보도(논평) 172]
친일역적 윤석열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 분쇄하자!
1. 6일부터 기시다의 방한일정이 시작됐다. 앞서 일총리 기시다는 이번 회담에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등재와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 망발했다. 또 내년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양국간 <사전입국제도>도입방안을 이번 정상회담의제로 논의한다. 일본정부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간 협력과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염두에 두고 양국관계의 진전 등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라고 떠들었다. 한편 기시다방한이 있기 전날인 5일, 일본은 <우키시마호폭침사건>으로 사망한 조선인명부일부를 공개했다. 간도 쓸개도 다 빼줘가며 일본에 굴복해온 윤석열이 집권하는 동안 일군국주의세력은 전범역사를 은폐·왜곡하고 자위대의 일본군, 일본군국주의군대으로의 전변을 완성하며 대륙침략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대국화>를 사실상 끝마쳤다. <용산총독>윤석열이 반일민심에 완전히 버림받자 일정부는 조선인명부일부를 윤석열손에 쥐어주며 얼르고 있다.
2.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본질은 침략전쟁모의판이다. <한>일은 이번 회담에서 북의 핵·미사일과 이른바 <북러밀착속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협력> 등의 안보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고 망발했다. 더해 회담에서 유사시 상대국국민보호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자국민보호상호협력>문서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일들은 전쟁이 매우 가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를 통해 완성된 3각군사동맹과 <동북아판나토>는 올해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전력화됐고 7월말 미·일·<한>국방장관회의에서 <안보협력프레임워크협력각서>로 더욱 공고화됐다. 미제침략세력은 일군국주의세력 아래 윤석열파쇼호전무리를 편제하며 서태평양전을 위한 진용을 완성했다.
3. 친일역적이자 파쇼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윤석열은 제국주의전쟁책동에 부역하고 일본에 독도를 갖다 바치는 한편, 국내에서는 침략전쟁직전 후방정리와 정치적 위기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전쟁계엄>을 실시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반외세애국세력를 악랄하게 탄압하고 있다. 특히 8월30일과 9월4일 반일애국단체인 반일행동의 청년학생회원들을 압수수색한 것은 기시다방한에 맞춰 벌인 친일파쇼폭압이다. 윤석열의 <전쟁계엄>과 <한국>전도발, 서태평양개전과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는 둘이 아니다. 미일제국주의의 전쟁하수인이자 파쇼호전무리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을 끝장내는데에 우리민중의 살길이 있다. 각성하고 단결한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9월7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