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반일행동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윤석열의 친일역적행보를 폭로하는 연설을 진행했다. 

반일행동은 <윤석열정부의 친일행각에 분노하자!>며 <사도광산유네스코 등재 허용, 독도방어훈련 축소, 친일인사 등용, 후쿠시마핵오염수무단투기 허용, 일제전쟁범죄에 대한 면죄부 남발, 홍범도장군 흉상철거, 일본군<위안부> 축소와 친일파 옹호의 역사교과서 편찬, 일본군국주의부활 묵인 등 윤석열정부의 친일행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정부의 8월30일 반일행동압수수색 소식을 전하며 <반일행동이 소녀상지킴이활동과 일본군국주의부활책동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정의로운 활동을 불법으로 낙인>, <탄압은 친일파들의 독립운동가 탄압과 다르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반일행동의 실천활동은 우리선조들의 피눈물을 씻겨내는 실천활동이며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한 해방세상을 만들기 위한 21세기독립운동이다. 역사와 독도, 민족의 자존을 내어주는 윤석열을 규탄하자!>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며 반일행동지지서명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대자보 <꽃은 꺾어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수 없다>를 학내게시판에 부착했다.

대자보에는 <우리선조들의 피눈물과 독립운동가들의 해방의 꿈은 윤석열로 인해 일본군국주의부활의 재물이 됐다>며 <꽃은 꺾어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수 없다. 우리함께 친일역적 윤석열을 몰아내고 우리의 역사를 지켜내자!>고 썼다. 

아래는 반일행동지지서명 링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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