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국정원불법대선개입문제 박근혜대통령 해결촉구' 총투표를 실시한다.
전남대시국회의실천단이 12일 SNS에 밝힌 바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전남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국정원불법대선개입문제해결'을 위한 총투표가 발의됐다.
출처 : 전남대총학생회페이스북
총투표는 24~26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9월9일 발족식을 진행한 전남대시국회의는 '정보원(국가정보원)대선개입사태와 국립대를 사립화하려는 시도에 맞서 전남대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행동하는 기구'로 학생회, 동아리, 소모임, 연구회, 학회 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들은 정보원사태관련 촛불문화제와 유인물선전, 손글씨자보게시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총투표를 위한 선전활동을 학내에서 펼치고 있다.
강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