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새학기를 맞아 대학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3월 개강을 앞두고 대학들의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등 대규모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학교는 수원대, 서울교대, 한양대 등 13개교로, 교육부 한 관계자는 <점검결과 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학에 통보해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2014년 <대학생 집단연수 운영 안전확보>메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지난해부터 대학오리엔테이션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성우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