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3주기를 앞두고 대학생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국51개대학 23개 총학생회가 소속된 ˂4.16대학생연대˃는 안산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세월호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16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등 전국51개 대학총학생회와 단체29곳의 학생들이 416대학생연대를 주축으로 ˂세월호3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를 꾸렸다.
이들은 4월15일에 서울과 광주지역에서 대규모 추모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