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3일로 534일째를 맞이했다.
534일차 농성장에는 전남지혜학교 학생들, 고양시 걷기동호회 회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다녀갔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사대부속여자중학교의 한학생은 <제가 조금이라도 <위안부>할머니들을 기억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성노예제피해자할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농성장에 두고갔다.
대학생공동행동은 <어제 일본특사의 내정간섭적인 막말때문에 오늘 농성장에 무슨 일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534일간 싸워왔으니 계속 싸우겠다.>고 전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