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3일로 564일째를 맞이했다.
계속되는 더운날씨이지만 서로 격려하고 있다고 전한 지킴이는 <오늘 한시민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다.>면서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다.>는 말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녁을 제공해준 82쿡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지킴이들은 <82쿡 어머니들이 오늘은 분식을 보내주셨는데 다들 맛있게 잘먹었다.>고 전했다. 매번 지킴이들에게 간식을 가져다주는 한 시민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지킴이들은 <내일도 이자리에서 한일합의폐기 그날까지 농성을 이어간다.>며 결의를 밝혔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