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1일로 562일째를 맞이했다.
562일차 농성장에 들린 시민이 건넨 위로와 격려로 하루를 보냈다고 전한 지킴이는 <시민들의 격려와 위로가 우리를 지치지 않고 버티게해준다.>며 <오늘도 그 힘으로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을 제공해준 82쿡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지킴이들은 <오늘은 맛있는 도시락을 보내주셨다.>며 <어머니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킴이들은 <내일은 초복이라고 하는데 더위에 다들 몸상하지 않고 건강 챙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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