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이 2015년 12월30일부터 시작한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5일로 566일째를 맞이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촛불승리! 한일합의폐기! 같이하자! 토요투쟁!>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투쟁에 참여한 시민이 적은 관계로 566일차 지킴이가 사회를 맡았다. 사회를 맡은 지킴이는<오늘 방문한 시민이 커피와 물을주며 이것밖에 줄것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이렇게 찾아와주시는 걸음 하나하나가 큰 힘이된다.>고 전했다.
집회 중간 참여한 지킴이들이 서로 배우는 율동이 진행됬다.
다음으로 소녀상지킴이의 발언이 이어졌다. 소녀상지킴이는 <사드로 뜨거운 성주 소성리의 경찰은 인권경찰이 아니였다.>며 <우리는 기만적인 인권경찰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하는 이웃에서도 토요투쟁에 참여해 시민의 당찬 발언을 선보였다.
토요투쟁에 참가한 학생·시민들은 <한일합의 즉각폐기하라!><한일합의 폐기하고 재협상하라!><사대매국한일합의 폐기하라!>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대학생공동행동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한다.>며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더 책임감을 주는 것같다.더 열심히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