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3일로 574일째를 맞이했다.
23일 오전8시4분 세상을 떠난 김군자할머니를 그리며 소녀상지킴이들은 <진정한 해방세상을 보지못하고 떠난 할머니소식에 하늘도 슬퍼한다.>고 전했다.
또 <김군자할머니는 일본정부로부터 공식사과와 배상을 받으면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었다.>고 밝히고 <이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가 37분이 남았다. 한일합의 폐기를 위한 투쟁을 멈출수도, 그속도를 늦출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