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도립대학총장협의회가 임시총회를 열고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7개 도립대학의 입학금을 전면폐지하기로 했다.
입학금폐지를 결정한 7개 학교는 강원도립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북도립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 전남도립대학이다.
이들은 지난달 강원도립대에서 열린 전국도립대학총장협의회 총회에서 충남도립대학교의 입학금폐지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후속조치로 각 학교가 소속된 도와 협의해 이번 입학금폐지를 결정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