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대학교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가 <사드는 민주주의도 평화도 아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밤새 막아선 사드 반대의 함성은 매몰찬 경찰력에 의해서 걷어져 버렸고, 그 자리를 사드 장비를 실은 침침한 트럭들이 지나갔다.>며 소성리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사드 배치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나라다운 나라>의 민주주의가 아니다. >고 주장했다.
경북대민교협은 문재인정부에 <갈등을 자극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호소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사드철거를 완강히 주장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