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0일로 631일째를 맞이했다.
20일은 1301회 수요집회가 진행됐다. 수요집회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김복동할머니는 <통일을 해야 우리가 전쟁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결국 전쟁이 일어나서 고통받는것은 민중이다. 역사의 피해자들이 하는 말을 새겨 더 강력히 말해야한다.>고 발언했다.
소녀상지킴이들은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며 <촛불혁명으로 태어났다>는 대통령은 촛불민심을 반영해 한일합의 즉각 폐기해야한다. 기다림은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일 뿐이다.>라며 소녀상농성을 멈추지 않을것을 결의했다.
21세기대학뉴스